기록/일기-1
2014-11-01 또 다른 의미
ok ok
2014. 11. 2. 12:12
긴 시간을 바람처럼 있는것처럼 있지 않는것처럼 담담하고 무심하게 흘러 보내왔다.
애써 잊기로 작정한 시간임을 상기시키면서
시간이라는 세월속에 망각이라는 배를 띄워 보냈다.
자연속의 유속에 만 의지했다.
임의적인 속도는 무시했는데 지금은 속도를 또 다시 마출려고 한다.
어떠한 사항이 발생할지 모른다.
다만 다름을 인정하면서 속도를 조율하는 지혜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