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한계령을 출발하여
서북능선...
끝청에서 무거운 다리를 끌고
중청대피소까지 가서 대청봉을 일출과 일몰의 결정하기로 했다
중청대피소에서 동생을 일단 누웠다
다들 짐을 두고 대청봉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특히 구름이 완전 걷힌 시간대란 만나기 어렵다고 하는 말때문에
0.3km
왕복0.6km
자연이란 내일이 지금같을수 없다는 유혹에 대청봉으로 향했다
역시 좋았다
다시 소청대피소쪽으로 향했다
1박 장소다
일몰도 일출도 사진에 담을수 있는 것은 고작 이 정도였다.
장관이었다
다음날 봉정암
폭포을 거쳐 수렴동 대피소에서 잠시 숨을 고루게 신발끈을 고쳐메고
영시암과 백담사을 거쳐 돌아왔다
영시암과 백담사까지와 가로수와 계곡.....자갈.....그리고 맑은 물은 충분한 위로의 시작과 끝이었다
전투식량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낮같은 아침 봉정암에서 하산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