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들속에 함몰된 나를 본다.

점점 더 깊이 함몰되어져 가고있는 나를 보면

나는 나를 구제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나의 의식이 하나, 또 하나 그속에

빠뜨려 놓고 의식없는 물건 하나만 땡그레

자리하고 있다.

 

동풍의 바람따라 또 다시 길을 나서 본다.

돌아올수 있는 자국을  지우며 허우적 허우적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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