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다.
바삐움직이면서 만감이 교차했다.
8월 26일 가벼운 마음으로 춘천 마라톤신청을 했다.
10월의 가을 풍경때문이다.
일단 출사표을 던지고 그때부터 마라톤에 관한 상식을 주워담기시작하면서 바로 후회했다.
아 이런식으로 완주할수없다는 결론이었다.
그래 일단은 남은 기간이나마 한걸음부터 시작했다
두달만에 춘천마라톤 42.195km 5시간 4분에 완주했다
2014년 동아마라톤을 미리 준비해서 4시간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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