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에서는 바람이 부었다.
여름이 아니면 그곳은 겨울뿐이었다.
묻은 감정도 바람탓으로 길을 나섰다.
개운한 몸으로 돌아왔다.
그곳엔
바람도 있었다.
하늘의 그림도 함께였다.........
어둠속의 자취들
평화누리의 바람이 희망과 행복으로 한걸음 앞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