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경험을 통해 현명해지기보다

경험함으로써

‘자제하지않아도무탈하다’는 걸

알아가는과정인 것 같다고

 

내가 운동하게 된 건 건강해지기 위함이 아니고 덜 아프기위해서다

 

살아보니 돈이란 원하는 물건을 사는 데 쓸 때보다

불행을 예방하는데 쓰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역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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