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6일. 수요일 (여행 3일째)
03:40정도 깬다(11:40)
토르티나(이탈리아북부 돌로미터입구)에서 첫날이다
어제의 피곤함을 떨쳐버리기 위해 욕실에서의 모든 볼일을 해결하고 로비로 나가봤다. 일부사람은 이미 길을 떠날 차림으로 로비에서 서성이고있다. 이탈리아는 일출시간대는05:30 일몰은 21:30이다
호텔은 작고 아담하지만 분위기는 이국적이다. 조식은 거의 환상적이다
특히 치즈나 햄이나 커피가 특히 대단하다
에스프레소을 5잔이나 먹었다
조식에 먹은 커피때문인지 오늘 하루만큼은 커피 생각이 덜 나겠지 ㅋㅋ
10:00 체크아웃하고 인근에 대회장숙소인GRAND HOTEL SAVOIA로 이동중에 행사본부앞을 지나면서 온라인으로 본 그곳을 지날수있었다
토르티나트레일경기와 관련한 여러팀증 일부는 인터뷰도 요청해 한국에서 왔고 또 55일을 유럽여행으로 일정이 잡혀있다는 이야기와 토르티나트레일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히 피력하고 숙소로 계속 걸음을 옮겼다
체크인전이라 무거운 짐을 맡기고
로비에서 소소한 온라인의 일들을 보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곳도 마트가 옆에 있어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기가 편리하다
점심시간은 12:30~15:30까지 대부분의 상점은 닫고 휴식이다고
문화적인 차이다
이곳의 사람들의 여유로움이 부럽기도하다
토르티나트레일대회가 있는 그곳이다. 마을사람들은 행사를 위한 차림인듯 정복을 입고 있다
토르티나를 스케치하고 또 다른 숙소확인차 토르티나에서 12km거리에 있는 네바다숙소로 왔다
네바다숙소는 산비토란 마을에 있다
노부부가 경영하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이탈리아산악마을에 자리한 상상 그대로다
확인하고 다시 토르티나로 갔다
일몰이 21:30쯤 되는데 19:00가 되었을뿐이고 대낮인데 하루를 정리해야하는것이 아닐까라는 조바심 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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