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7일째)

 

어딜가나 새벽에 깼다

특히 욕실쪽에 1000% 맘에든다

산책겸 로비 밖에 나왔다

저절로 닫힌 문은 열리지않아 새벽 공기의 쌀쌀함을 맛보고있다 잠시후 닫힌 문이 열릴것ㄹ 기대하면서

조식은 더 대박이지만 빅사이즈에스프레스 2잔으로

식사는 아주 쬐금

아쉬움 남았지만

 

날씨는 아직까지 쨍쨍이다

날씨도 도와주는듯. 감사한일이다

 

오늘부터 돌로미터90km트레킹일정이다

이틀동안의 산악마라톤의 일정과 한낮의 더위에 지쳐있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5km쯤에 숙소를 정해서 오늘은 푹쉬고 내일은 20km트래킹하면 돌로미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호수가 나온다.

 

산속 숙박에 햇볕이 쨍쨍. 한국에서 가져온 나이론 빨래줄이 제 역할을 단단히 한다.

 

짬나는대로 메모식으로라도 기억을 잡기위해 몇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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