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수행하는 도량을 어떤 특정한 장소로

한정 짓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처한 삶의 현장이 곧 도량이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가정이나 일터가

진정한 수행 도량이 되어야 한다. 어수선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이 혼돈스러운 세상에서 도량이 없으면

세상의 물결에 휩쓸려 버린다. 분별과 집착을 떠나

내가 내 마음을 다스리는 깨달음을 얻는 곳이 곧 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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