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일언(三思一言)이라는 경구(警句·epigram)가 있다. 말을 한 번 하기 전에(before making a remark) 세 번 생각하라는 뜻이다.
무심코 입 밖에 낸(inadvertently blurt out)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뜻하지 않은 불신감이나 모욕감을 줄(give rise to an unexpected distrust or feeling of insult) 수 있어서다.
'솔직히 말하자면(To be honest)' '사실대로 말하자면(To tell you the truth)' 이런 말은 피해야 한다.
상대에게 나 자신에 대한 경고 신호를 보내는(raise a red flag) 꼴이 된다. 지금까지 한 얘기는 모두 못 믿을 것이었다는 인상을 줘 진실성을 의심하게(doubt your veracity)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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