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에서

'굶주려 죽을지도 모르는' 예술가의 길을 가려는 주인공 스티븐이 자신의 재능을 의심하며 회의하자,

대학의 학감(學監)은 말한다.

;우리는 자신들에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 모르는 거야. 나 같으면 절망하지 않을 걸세.

Per aspera ad astra(역경을 거쳐 별에 이르도록)라는 말이 있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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