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을 정리하다 보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보지도 못한 채 죽는다고 한다. 어른들이 늘 “아끼다 똥 된다”고 했던 이유다.
서양에도 ‘다 쓰고 죽어라(Die broke)’라는 말이 있다.
탈무드는 “좋은 항아리를 가지고 있다면 오늘 사용하라. 내일이면 깨져버릴지도 모른다”라고 가르친다.
과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지금(now)이고, 가장 중요한 곳은 바로 여기(here)다.
두 가지를 합치면 ‘nowhere’가 된다. 쉽게 말해 “있을 때 잘해”라는 거다.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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