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리더십의 핵심은 결국조직을 읽는 능력이다 
기준은 말뚝처럼 박혀있고 세계는 움직인다 고정된 상태에서 움직이는 표적을 보면서 표적이 움직인다고 불평하는바보로 전락하는 일은 순식간이다
가정에서 부모 자식 간 갈등도 대개 부모의 선의에서 비롯된다 자식을 잘되게 하기 위해 부모가 가진 선의가 기준이 되는 순간 부모는 자식이 그 기준에 부합하면 예쁘하고그렇지못하면 미워하게된다 선의로 가지는 기대와 희망이 비록 아름다운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기준으로 확립되는 순간 자식에게는 폭력이 될 수밖에 없다 
리더는 공을 차지하는 사람이 아니다  공이 이뤄지도록 이끌어주었던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것이 바로 무위의 리더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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