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0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신비의 과거로 집입하는 순간을 맛보는것이다

 

역시 상상이상이다

궁전내부 자체가 문화유산이유가 있다

궁전자체가 조각으로 아니 조각품 자체다

궁전도 여러규모로 이루어진 역사를 알아봄이 당연하다

또한 궁전을 배경으로 정원과 성벽 자체만으로 놀랍고 경이롭다

 

정원속의 연못까지 궁전 안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궁궐속의 인물들을 상상해본다

종일봐도 시간이 모자랄듯한 거대함속에서 오전시간뿐인것이 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에 돌려볼 사진들만 열심히 열심히 찍었다

 

이 아름답운 알람브라궁전이 후세에도 영원하길 바라면서 아듀,,,

 

15:30 세비야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18:50 세비야에 도착했다

버스에 탐승하자마자 자다가 졸다가 역시 또 자다가 일정을 세비야터미널에 도착했다

한국은 해가 이미 저물시간이다

이것은 오후 18:50 시간상으로 저녁인 듯 하지만 해는 중천에 있고 기온은 39도다

 

덥다. 진짜덥다

이리저리 숙소가는 버스노선을 찾아 헤매다가 그쪽 사람이 먼저 말해준다. 아마도 큰 배낭때문리라

 

다시버스터미널로 돌아가서 빠르게 눈으로 스캔하는 순간 보였다.

 

특별히 버스요금이 삐쌌다(4유로)

유럽에는 시내버스요금(2유로)은 거의 비슷하다

 

덥고 터미널에서 우왕좌왕하여 겨우 발견한 버스가 고맙기는 했다

 

숙소까지 3km다

아마도 내일 마드리드이동을 위해 기차역 부근에 숙소를 결정한 것 같다

 

시내버스에서 하차 160m다 숙소까지 다행이다

일단 짐을 풀고 가볍게 쉬고 스페인광장으로 또 버스를 타고 갔다

긴 여행으로 피로감이 누적되어 가능하면 짧은 거리도 차를 이용한다

평소때라면 5km쯤은 가볍게 즐기면서 걸었는데 아쉽다

 

20:30분이다

일몰전이라 덥지만 바람때문에 버스에서 내릴때와는 달랐다

스페인광장의 아름다움이 일몰직전에 더욱 빛났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몰의 전경을 감상하기위해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일몰의 정취에 더 보태고 있는것은 광장 복도에서 바이올린켜는 젊은이의 애잔한 음악이다

 

사람들은 각자 보고싶은 일몰과 듣고 싶은 음악속에서 일상에서의 일탈을 하고 있는 듯했다

22:00지나서 주황색 가로등을 밟으면서 광장을 빠져나왔다

 

19:00에는 거의 전부 마트등 술집외는 문을 닫는다

닫지않는 가게를 겨우 발견하고 물품몇가지를 구입해서 버스에 몸을 실었다

내일은 마드리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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