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 뭰헨에서

잘츠부르크는18:17출발한다

독일을 2번(베를린,뭰헨)오 갔다

뭰헨은 노이슈반슈타인성에 가기위함이었다

하루를 완전 투자해서 다녀왔고 오늘은 잘츠부르크에 오기전까지 짬을 내어 뭰헨시가지를 다녔다

오전내내 비는 오락 가락했다

 체크아웃이라는 시간대가 있어 게으름을 피울수가 없어 좋다

조식후 역시 에스프레스를 연거퍼 이런 분위기를 난 행운이라 생각한닼ㅋㅋㅋ... 짐을 정리하고 11:00에 길을 나섰다

 비는 내렸다

독일에 올때마다 비는 온다

비옷과 우산으로 준비를 하고 나왔다

걷다보니 비는 물러가고 날은 시원해졌다

일단은 잘츠부르크로 가는 중앙역쪽으로가서 수화물에 짐을 맡기고 뭰헨시가지로 길을 나섰다

수화물에 우산까지 맡겼는데 비가 다시 시작했다 종종걸음으로 뭰헨이라는 이름이 주는 익숙함이랄까 시내까지도 낯설지 않는 감정으로 독일을 떠나올 시간이 닥아올수록 발걸음은 분산스럽다

섭섭함을 뒤로하고 출발역에서 짐정리하면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오 향하는 기차에 올랐다

국경을 지나는 분위기는 삼엄했다

독일 경찰들이 독일로 향하는 기차역에서의 엄숙함조차 엿볼수있다

1시간40분쯤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역에 도착했다


다른 유럽하고도 다른 듯했고 건물자체도 신형이고 왠지 서울에 온듯하다 같은 유럽권인데도 오스트리아는 다른유럽권보다 밝은것같았다

잘츠부르크역에서 다시 숙소까지 버스를 타고 15분정도까지의 거리다

역에서 관광지가 아니고 마을을 도는버스다

작은동네 동네를 돌아 돌아 작은 호텔들이 모여있었다

 

내일 하루는 잘츠부르크에서 알프스 산맥을볼 수 있다는 운터스 베르크(Untersberg)을 첫 출발지로 특히 모차르트의 생가와 작업실등을 보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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