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을 너무 많이 떠나보냈다.
자신을 볼 수 있었던 시간의 필요성을 모른체 그저 주위에 휘둘려 여기까지 왔다.  지금도 난 왜 사는지 모른다.
사치적인 생각일까 싶기도 하고 갈팡질팡 인것 같기도 하지만 편안하기는 하다.
짊어진 무게를 내려놓은 때문이다.
가볍게 갈 볼 작정이다.
이런 시절도 있었네하면서
이쪽시간으로는 내일은 한국에 추석이다.
참 대책없는 날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참 거추장스러운 한쪽의 희생만 강요하는 그런날들
함께 즐길수 있는 날들이었다면 기쁜 추억담으로 함께 할 수없는 점을 아쉬워 해야하는데
뭐든 같은 테두리에 웅집해서 산다는 것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시간은 한 번가면 되돌릴수가 없다는 의미를 생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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