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돌로미터 3200m에서

 

코르티나버스정류장에서 라가주오이산장 정상 3200m가 목적지다

버스에서 하차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내렸다

참 대단하다. 미묘한 자연속에 일부분으로 자리한 자신이 오히려 위대하다

이 자리에 존재한 자신에 감사하면서 주위의 모든것에 감사. 또 감사한 맘을 오래간직하고 싶다

 

고도3000에서하산은 트레킹으로

1300고지까지. 계속 한걸음 한걸음으로 목적지에 와야했다

약23km로 일정을 소화했다

 

예약한 숙소에 도착은 오후 6시에 가까워왔다

마트을 검색 마감시간이 오후 19:00다

발걸음은 무거웠다

지친 몸과마음이 오히려 위로가 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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