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의 100일 우화가 큰 의미로 닥아온다
100일 동안 굴에서 마늘먹고 있으면 인간이 된다는 그 우화에는 무수한 의미가 농축되었다
난 오늘이 77일째다
적응하는데 한계가 왔다
물론 서류의 문제도 여러날 긴 긴장속에 몸도 마음도 힘들고 힘들다.   하루하루 떠날 준비을 해야겠다
한계까지 온 것 같다
나 자신을 녹인 시점에 그만 작심하고 돌아가자
여하튼 어느정도의 체면에 부합했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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