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dIY6y5f98qk

 

사심이 없는 무심한 마음은

그러한 마음끼리

서로 통한다.

새와 나무가 서로 믿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것도

그 마음에 때가 끼어 있지 않아서다.

 

사람은 누구에겐가 의존하려는 습관이 있다.

부처라 할지라도 그는 타인,

불교는 부처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 자신답게 사는 길이다.

그러므로 불교란 부처의 가르침일 뿐 아니라

나 자신이 부처가 되는 자기 실현의 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것은

부처가 아니라 나 자신과 진리뿐.

불교는 이와 같이 자기 탐구의 종교이다.

 

 

법정 잠언집

 

 

 

 

 

 

 

 

 

 

 

 

안으로 안으로 스며드는 습기의 방울들............

 

'기록 > 가져온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 한 생각-5  (0) 2011.11.05
하루 한 생각-4  (0) 2011.11.05
하루 한 생각-2  (0) 2011.11.04
하루 한 생각-1  (0) 2011.11.02
10월....보내면서  (0) 2011.10.3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