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이기때문에 늘 목에 가시되어 음식 넘어갈때 캑캑 거린다
워낙에 이성적이고 냉정함으로 또한 단순함으로 일상에 임하고 있다
늘 진담으로 반 농담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형태로 존재하는 기간동안 존재한다
모두에게 거리가 있다
최단거리에 존재하는 이가 있다
아마도 내 동생이라고 아직은 마음 한켠의 방에 자리하고 있다
기쁜것으로 채울수 있다면 하는 열망으로 호시탐탐 한톨의 여유를 차곡차곡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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