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고통'이라는 단어는 기피되고 있습니다.

빨리 없애버릴 수 있는 '통증'은 용납되면서도 고통은 용납되지 않습니다.

 

소위 '힐링'에 관한 이야기를 쫓아다니며 누군가 내 고통을 빨리 없애주기를 바라는 분들도 있지만

고통에 대한 의미와 해결은 남에게서 얻을 수 없습니다.

 

고통은 힘듭니다. 하지만 고통이 마지막은 아닌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것은 고통이 아니라 내가 그 고통을 포기해버리는 절망'임을 기억하며 우리는 항상 새로운 희망을 잡아야 합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中, 박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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