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에 취해본다~~~~양화한강공원

 

 

몽테뉴는 평소 살아온 대로 은둔과 고립 속에서 

침착하고 고요하고 외로운 죽음을 맞고자 

작정한 후 20년간 머물던 탑 꼭대기에 서 미사곡을 들으며

 최후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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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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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에서 출발 04:15

                                                                                         장터대피소

                                                                     천왕봉에서 줄 선 사람들

                                                                          천왕봉배경으로

체력보충~~~~

                                                                                           신나~~~~~~~

                                                               장터대피소에서 천왕봉가는 길

 

동생과 무박으로 나아갔다. 역시 평소 운동의 연속성이 중요했다...

동생은 부산에서 17:40으로 동서울으로 직행    그리고 22:40에 도착

우리와 23:10 에 만남 23:55에 심야버스로 다시 경남 함양군 백무동 지리산 입구로 다음날 03:40 도착 

신나~~~~~  백무동에서 장터대피소에 07:40 도착 꿀 맛 김밥과 햄버거로 커피까지 그리고 천왕봉까지 찍고 법계사거쳐 중사리에서 뒤풀이까지 ~~~~

 동생은 부산으로 우린 서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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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에서 줄 선 사람들 날씨완전 대박이었다

 

오색등산로 입구에서
대청봉에서 신나~~~신나
정상에서 ㅋㅋㅋ
대청봉 대피소에서의 식량

용정암에서

용정암

.

 

 

“영감을 찾는 건 아마추어고, 우리는 그냥 일어나서 일하러 간다”는 소설가 필립 로스의 말처럼 

프로는 ‘그냥’ 하는 사람들이다.

 ‘그냥’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열정의 다른 이름인 ‘인내’가 만든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수 많은 인내와 절제의 반복이 일상의 습관으로 굳어진 결과물일것이다.  

오늘도 자연스럽다는 것을 굳히기 위해 인내와 절제의 시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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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점에서의 기쁨

출발전 광화문에서

l run while imagining myself at the finish line.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터

 

생활습관 개선이 어려운 근본적 이유는 인간의 삶 자체를 소외시키는 삶의 목표와 방식이다. 

그 가장 깊숙한 곳에는 고통을 최소화하고 당장 편하게 살면서 쾌락의 정도는 높이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전제가 있다. 

이런 삶의 방식을 끝까지 좇다 보면 더 일찍, 더 오랜 기간 아픈 몸과 마음이 되어 돌아온다. 

진정한 생활습관 개선은 조화로운 삶의 방식을 깨닫는 데서 시작된다. 

조금씩 삶의 방향과 구성 요소들이 나아지기 시작하면 마치 복리 예금처럼 처음엔 미미하더라도 시나브로 거대한 변화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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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으로 가는 길은 좋은 의도로 포장되어 있다 “
의도만 강조하면 의도치 않는 결과를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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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3월의 서울동아풀마라톤 42.195km

오늘은 33km 까지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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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언제나 달리는 난지한강공원의 긴 겨울 오늘도 딱 달리기 좋은 날이다.

 

엘렌 랭어의 책 ‘늙는다는 착각’에는 ‘시간 거꾸로 돌리기 연구’라는 실험이 등장한다. 

이것은 70~80대의 노인들을 20년 전의 시간으로 되돌려 일주일간 독립적으로 생활하도록 한 실험이다. 

그 시절의 뉴스와 영화를 보고, 그때의 생활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다. 

일주일 만에 놀라운 결과가 도출됐다. 

실험 전까지 글자가 보이지 않아 포기했던 독서나 관절이 아파서 하지 않았던 설거지와 청소는 물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일까지 노인들은 ‘스스로’ 그 모든 일을 해냈다. 

청력, 기억력, 악력, 유연성, 자세나 걸음걸이까지 현저히 ‘젊어진 것’이다. 

저자는 “노인들의 발목을 잡는 것은 신체가 아닌 신체적 한계를 믿는 사고방식”이라고 강조한다.

우리가 움직일 때마다 무의식중에 내뱉는 “아이고, 허리야~” “이제 늙었나봐!” 같은 말 역시 우리 뇌에 쌓여 고스란히 각인된다.

우리 사회는 사회적 시계를 중시한 탓에 20대에는 취업, 30대에는 결혼, 40대에는 내 집 마련 같은 과업에 집착한다. 

하지만 신체 나이에 맞는 올바른 생활방식과 태도가 있다고 믿으면 60대와 70대에 남는 건 은퇴와 노화뿐이다. 

그러나 노화와 퇴화는 다르다. 기억력 퇴화 역시 그동안 쌓인 데이터가 젊은 시절에 비해 많아서 생긴 정체 현상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잊지 말아야 할 건 결국 태도다. 
노년의 기억력이 좋아지려면 늘 먹던 것, 가던 곳을 갈 때가 아니라 새로운 음식을 먹고, 가보지 않은 곳을 갈 때다. 
구부정해지려는 마음을 한 번 더 펴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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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한~~~~강으로 자신을 재 정비하면서 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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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자극을 좇을수록 뇌에선 주관적으로 느끼는 즐거움이 축소되는 것을 느낀다.
특히 소셜미디어가 치명적이다. 남보다 내가 잘나가야 하는 소셜미디어 구조가 과시적인 소비와 욕심을 부추기고, 스트레스와 더 큰 쾌락에 대한 욕심을 부른다.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면서 재미있고 흥미있는 일에서 벗어 날 수있는 판단력이 우선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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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의 잡념에서 자신을 스스로 구해내는 방법이라 생각하면서 여전히 달려본다..

돌아오는 길에 펑펑 눈까지 보태줌을 기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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