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희방사입구 희방폭포

천문대

신~~~~~나

희방사 정상 연화봉

희방사 정상 연화봉

희방사 정상 연화봉

소백산 정상 비로봉을 향해서 한~~~~~~~~~~~발 한발

소백산 정상 비로봉을 향해서 한~~~~~~~~~~~발 한발

13km 산행 식~~~~~~~~~~~~~~량

비로봉에서의 다~~~~~~~~~~~~~~~들 인증~~~~~~~샷 ㅋㅋㅋ

비로봉에서 우린 그냥 한~~~~~~~~컷

비로봉에서 우린 그냥 한~~~~~~~~컷

정상을 햫해서 한 발씩 가보자

 

바람도 적당히 경치도 적당

사람도 그럭저럭

여름도 가을도 아닌 매냥 어중 저중이었지만

우린 힐링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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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에 취해본다~~~~양화한강공원

 

 

몽테뉴는 평소 살아온 대로 은둔과 고립 속에서 

침착하고 고요하고 외로운 죽음을 맞고자 

작정한 후 20년간 머물던 탑 꼭대기에 서 미사곡을 들으며

 최후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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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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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며,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난지한강공원에서 

 

 

“더우면 시원한 마음으로 식히고(cool down with a cool mind), 추우면 따스한 가슴으로 덥혀라(warm up with a warm heart).”-아잔 브라흐마(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출신 불교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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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무동에서 출발 04:15

                                                                                         장터대피소

                                                                     천왕봉에서 줄 선 사람들

                                                                          천왕봉배경으로

체력보충~~~~

                                                                                           신나~~~~~~~

                                                               장터대피소에서 천왕봉가는 길

 

동생과 무박으로 나아갔다. 역시 평소 운동의 연속성이 중요했다...

동생은 부산에서 17:40으로 동서울으로 직행    그리고 22:40에 도착

우리와 23:10 에 만남 23:55에 심야버스로 다시 경남 함양군 백무동 지리산 입구로 다음날 03:40 도착 

신나~~~~~  백무동에서 장터대피소에 07:40 도착 꿀 맛 김밥과 햄버거로 커피까지 그리고 천왕봉까지 찍고 법계사거쳐 중사리에서 뒤풀이까지 ~~~~

 동생은 부산으로 우린 서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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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에서 줄 선 사람들 날씨완전 대박이었다

 

오색등산로 입구에서
대청봉에서 신나~~~신나
정상에서 ㅋㅋㅋ
대청봉 대피소에서의 식량

용정암에서

용정암

.

 

 

“영감을 찾는 건 아마추어고, 우리는 그냥 일어나서 일하러 간다”는 소설가 필립 로스의 말처럼 

프로는 ‘그냥’ 하는 사람들이다.

 ‘그냥’은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열정의 다른 이름인 ‘인내’가 만든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수 많은 인내와 절제의 반복이 일상의 습관으로 굳어진 결과물일것이다.  

오늘도 자연스럽다는 것을 굳히기 위해 인내와 절제의 시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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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쾌락주의자인 에피쿠로스의 삶은 윤택하지 않았다. 그는 아테네 바깥의 정원을 하나 사서 진정한 즐거움을 좇는 자들을 불러들였다. 이곳에는 노예에서 거리의 여인들까지 온갖 사람이 섞여 있었다. 일종의 ‘히피 공동체’였던 셈이다. 진정한 즐거움을 찾기 위해 세상의 아웃사이더들이 ‘쾌락의 정원’에 모였다고 하니, 야릇한 상상을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에피쿠로스 공동체는 금욕주의자들 모임에 가까웠다. 그는 “하루에 음식을 장만하는 데 1므나(고대 귀금속 중량 단위)의 돈도 쓰지 않고 포도주 4분의 1리터만으로 만족하면서, 그나마 대부분은 물만 마시며” 지냈다. 지금으로 치자면 만원 정도로 하루를 꾸린 셈이다. 쾌락주의자인 에피쿠로스는 왜 그토록 검박하게 일상을 살았을까?

“욕구는 채울 수 있어도 탐욕은 만족시킬 방법이 없다.” 이 말은 에피쿠로스 공동체의 캐치프레이즈와도 같다. 우리는 배고플 때 먹고 졸릴 때 잔다. 이렇게 ‘욕구’를 채우며 고통을 잠재울 때 우리는 진짜 쾌락을 누린다. 그렇다면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화려하고 좋은 곳에서 자고픈 바람은 어떨까? 이때부터의 즐거움은 되레 고통이 된다.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누려도 그 이상을 바라게 되는 탓이다. 고삐 풀린 욕망은 금세 ‘탐욕’이 되어 버린다. 더 좋은 것을 가진 이들에 대한 질투와 시기,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으로 마음은 편안할 날이 없다. 그래서 에피쿠로스는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일상을 검소하게 꾸려나갔던 거다.

어느 시대에나 절제와 검약은 중요한 생활 덕목이었다. 아낄 줄 모르고 내키는 대로 사는 어린아이를 떠올려 보자. 아이가 과연 나중에 견실하게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욕망 다스리기’가 전통적인 교육에서 빠지지 않았던 이유다. 하지만 지금은 절약보다 소비가 미덕이 된 듯하다. 시장은 탐욕을 채우는 삶이 멋지다며 우리를 부추긴다. 하지만 더 많이 누릴수록 가슴이 되레 헛헛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에피쿠로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볼 일이다.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북한산에서

 

“벽에 틈이 생기면 바람이 들어오고(壁隙風動), 

마음에 틈이 생기면 마가 침범해요(心隙魔侵). 

틈이 무엇인고 하니 분열이라.”

 

 



[일사일언] 인생의 작전타임

안광복 중동고 철학교사

우주의 한 끝에서 다른 끝까지는 빛의 속도로 달려도 930억 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 공간을 채우는 별의 숫자는 6000해(垓) 개에 이른다. 해는 0이 20개가 있는 엄청난 숫자다. 우주 전체로 볼 때 지구는 모래 한 알보다도 작다. 그 위에 사는 우리는 티끌 위에 놓인 미미한 존재일 터다. 우주의 나이는 약 138억 년. 여기에 견주면 우리네 삶은 찰나보다도 짧다. 우주의 눈으로 볼 때 우리 눈앞의 고민은 아무 일도 아니다.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말도 비슷한 위안을 준다. “장기적으로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아무리 견디기 힘든 일도 결국은 다 지나가게 되어 있으니 불안해할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주의 눈으로 우리의 삶을 바라보기가 쉽지 않다. 삶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경쟁 또한 날로 치열해지는 요즘이다. 일상은 언제나 근심과 한숨거리로 가득하다. 그렇다면 가슴이 먹먹하고 앞날이 막막할 때마다 하늘을 바라보며 ‘인생의 작전타임’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옛 임금들의 바쁜 하루에는 ‘강제 작전타임’이 있었다. 성현의 말씀과 역사를 공부하는 경연(經筵)은 왕의 의무였다. 이는 군주가 역사의 관점에서, 현자의 눈으로 마음을 조율(tuning)하게끔 했다. “역사의 눈으로 보면 지금의 결정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지혜로운 자들은 나의 고민에 뭐라고 충고할까?” 등을 곱씹을 때, 조급함은 스러지며 크고 넓은 생각이 열린다. 우리도 왕들처럼 때때로 우주의 관점에서, 역사의 눈으로 우리 삶을 찬찬히 짚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우주의 눈으로 바라본다고 해서 우리 삶이 귀중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생활의 긴장을 놓아버려야 한다는 말도 아니다. 삶은 짧을수록 더 소중하다. 하루살이에게 한나절은 인간의 하루보다 훨씬 절절하다. 작전타임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찾아드는 ‘지금, 이 순간’들을 소홀히 보내지 않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시야를 넓히면 어느덧 마음에는 의연하게 현실을 헤쳐갈 여유가 샘솟을 것이다.

 

 

(서울=연합뉴스) 최근 열린 한 국제 육상경기에서 선두에 한참 뒤진 채 꼴찌로 달리던 선수가 갑자기 쏟아진 폭우를 뚫고 끝까지 완주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19일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2023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5천m 경기에 출전한 캄보디아 대표 보우 삼낭(20) 선수는 꼴찌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기록은 1위에 6분 가까이 뒤진 22분 54초였습니다.

대부분 선수가 이미 결승선을 통과한 상태에서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달렸습니다.

평소 빈혈에 시달려 온 이 선수는 경기 당일에도 코치가 출전을 만류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악천후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역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알려지면서 하루아침에 유명 스타가 됐습니다.

그는 "물론 경기를 포기할 권리가 있었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의무가 더 중요했고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끝까지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 공병설·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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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should humans wish for?

 

 

 

 

오늘은 성산대교앞에서 여름의 첫날이라 생각해본다.

 

jardins sagrada familia&nbsp; &nbsp;&nbsp;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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