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수많은 권력자를 인터뷰한 이탈리아 기자 겸 작가 오리아나 팔라치는 권력자들의 속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대체로 교양도, 지식도, 철학도, 세계관도, 인내심도, 가정교육도, 감성도, 지성도, 윤리관도 일반인보다 낫지 않다. 그들의 공통점은 단지 거대한 탐욕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끝없는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에는 이 탐욕과 잔인함을 견제할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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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한 걸음 한 걸음 자리를 비켜 서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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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auty of midsummer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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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새벽하늘은 늘 새로운 칼라를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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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여름의 초록이 어제의 위로로 진정시키는 시간이다. 다행이다. 이런 기쁨을 알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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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대교에 왔다
새벽엔 또 다른 한강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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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일까

잠시 잠깐동안도 머물수 없는 지점에 와 있다

스쳐 지나갈 수 있을까

의도와 다르게 차츰 부각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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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코르나 바이러스를. 그러나 각 국가마다 백신으로 인한 대처 방안이 달라졌다. 국력에 버금가는 백신 소유로 깨어나오는 나라와 그저 오늘 내일 하고 있다 6월의 북한산입구에 있는 보리사 암자다. 이른 아침탓에 안개속에 자리한 보리사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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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속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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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 케인스는 “왜 의견을 자주 바꾸느냐”는 지적에 “사실이 달라지면 생각을 바꾼다(When the facts change, I change my mind – What do you do, Sir?)”라고 반문했다. 우리는 어떤가?




. “전쟁이 없다면 위대한 장군을 얻을 수 없고. 중대한 사건이 없다면 위대한 정치가를 얻지 못한다”. 시대의 위기가 모든인의 위기가 아닐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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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록담에서 한컷 위해 

줄 선 사람들

그 자체도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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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떠했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가./절망이 무엇인지 안다면 당신은/분명 겨울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자신이 살아남으리라고/기대하지 않았었다,/대지가 나를 내리눌렀기에./내가 다시 깨어날 것이라고는/예상하지 못했었다./축축한 흙 속에서 내 몸이/다시 반응하는 걸 느끼리라고는./그토록 긴 시간이 흐른 후 /가장 이른 봄의/차가운 빛 속에서/다시 자신을 여는 법을/기억해 내면서.// 나는 지금 두려운가./그렇다, 하지만 /당신과 함께 다시 외친다./‘좋아, 기쁨에 모험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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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 수 없다면 나아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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