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의 (애덤 비드)에"

우리 동료 인간들은 모두 다 그들 자체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들의 코를 똑바로 펴 줄 수도 그들의 지혜를 길러 줄 수도 그들의 성향을 바꿔 줄 수도 없다.

우리 삶은 그들과 어우러져 지나가는 것이니 반드시 인내하고 동정하고 사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는 대체로 못나고 어리석고 일관성 없는 이 사람들의 선한 행동을 훌륭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희망과 인내를 마음속에 간직해야 한다"

 

오늘은 엄마가 가신 지 8년째인 듯하다

모든 애증을 땅 속에 묻고 청청한 자세와 태도로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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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지 않는 날이다

2월 29일

2월은 28일만 기억 했는데

그것도 뜸을 드린다

겨울이라 자리차지 하는듯

제법 눈까지 동반하고

찬 바람이 좋았다

 

세속적 갈망과 허기를 읽을수 없는 그런 시간으로 푹 빠져보자.

 

이또한 찬란한 허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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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겨울스케치하다

텅빈. 황량함으로 겨울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지금이 있어 좋다

 

음울한 소리까지 더불어 할 수 있다

계단에는 오가는 사람으로 옷깃을 스치기가 일 수 였다

다행이다

빈 공간에서 혼자만이 즐길수 있어

간혹은 음악으로

또 가끔씩은 노을공원.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강북일대(성산대교. 방화대교. 행주대교 등등)

경의롭다. 그들의 질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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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생각을 어제부터 계속 그림을 그린다

충분히 할 수 있다

저번에도 했다

페이스만 조절하자

욕심내지말고

뛰기에 충분히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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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일 때(in the most painful situations) 누가 곁에 있어줬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음식 맛을 불평하려거든(complain about the taste of your food) 먹을 것조차 없는 사람을 생각하라.

 

삶에 대해 투덜대려면 너무 일찍 저세상으로 간(go too early to heaven) 이를 생각하고, 자녀에 대해 화가 나거든 아이를 간절히 원하지만(yearn for a baby) 갖지 못하는 불임 부부들(infertile couples)을 생각해보라.

 

당신의 직업에 대해 불만을 내뱉으려거든(vent a grievance about your job) 실업자, 장애인, 당신 직업이라도 갖기를 갈구하는 이들(the unemployed, the disabled and those who wish they had your job)을 생각하라.

 

손가락질하거나 남을 비난하려거든(point the finger or condemn another) 우리 중에 죄 없는(be without sin) 자가 하나도 없음을 기억하고, 우울한 생각들이 짓누르거든 당신이 살아 여전히 존재하게(be alive and still around) 하심을 신에게 감사하라."

 

 

 

 

우리도 이래음 좋겠네

 

 

 

 

우리도. 이래했음 좋겠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짜.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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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맞이하면 저녁을 기다리지 말고,

저녁을 맞이하면 아침을 기다리지 말 것이며,

이미 이 세상에 와 있는 자신을 위해 영원히 사는 것처럼 열심히 일하고,

질병에 대비해 건강을 관리하며, 내일 이 세상을 떠난다고 생각하고,

내세를 위해 오늘 준비를 해야 한다.”

 

이 말은 현세를 위해 영원히 사는 것처럼 일하고,

한편으로는 내일 죽음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야 한다는 의미다.

「인생교과서 '무함마드'편」 中, 최영길

 

내일을 준비하는데 열정만 쏟는다면 지금은 없다

지금에 열중이면 과거가 역사이고 미래가 희망임을 생기면서 오늘. 지금에 최선을 다하자

행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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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달려~~~

뚝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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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기에 딱 좋다

밖에는 땀을 식히기에 알맞는 가랑비

가랑비라고 하기에는 가랑. 가랑

새벽 5시 쯤에는 그 시간의 묘미를 아는 사람들의 집합체만 있다고 ㅋㅋㅋ 생각해본다

한강을 뛸수있는 사실만으로도 행복감 충만 ㅎㅎㅎ

어둑어둑속으로 질주. 오늘도 이렇게 시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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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필요한 일들에 즉시 돌격

내일하면되지. 쫌있다 하지뭐 하면서 머리속에 자리 잡게말고 바로 즉시 한다.

재미없는일. 재미있는일. 이따위는 없다

지금 필요해야하는일 뿐 이다

 

"소인은재미있는것을즐기고대인은재미있는것을경계한다" 공자의 말씀이지만.

소인인 나를 깨우게하는 진리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더 이성적인 한걸음 go go. go

진정한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도 할일이 있기때문에 비좁은 지구에 존재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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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

찬바람을 가르면서 겨울사이로 오락가락 충분히 해피하다 특히 발가락은 시렸다

바람탓이다

온 몸에 바람으로 오히려 시린공기가 위로다

한강쪽으로 go go go

잠실철교. 반포대교. 잠수교. 쭉 일출로 한결 따뜻하다.

매번 동작대교에서 63빌딩 건너편 이촌에서 본 일출도 일몰도 감동이다. 성산대교에서 잠깐 스트레칭하고 집으로 go go go. ^^^^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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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작가 레지나 브렛(59)이 자신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쓴(write on the basis of her life experiences) 교훈들이 많은 이의 공감을 얻고(strike a responsive chord) 있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다(be not fair). 그래도 살아봄 직하다. 리본이 매여 있지(be tied with a bow) 않은 인생이라도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며 시간을 허비하기에는(waste time hating anyone) 너무 짧다.

누구든 모든 것을 용서해줘라(forgive everyone everything).

시간은 거의 모든 것을 치유한다(heal almost everything).

시간에 시간을 줘라(give time time).

 

상황이 좋든 나쁘든, 반드시 변하게 된다.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라(make peace with your past). 그래야 과거가 당신의 현재를 망가뜨리지(screw up the present) 않는다.

신에게 화를 내도(get angry with God) 괜찮다.

신은 받아준다.

 

 

당신의 삶을 다른 사람 것과 비교하지(compare your life with others) 말라.

그들의 삶이 실제로 어떤지는 알지도 못하지 않는가. 선망과 시기(猜忌)는 시간 낭비다.

 

당신이 필요한 것은 대부분 이미 갖고 있다.

항상 삶을 선택하라(always choose life).

어떤 고통이든 그것이 당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결국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인생에서 사랑하는 것을 추구하는(go after what you love) 것에선 안 된다는 대답을 받아들이지(take no for an answer) 말라.

당신 외에는 아무도 당신의 행복을 책임지지(be in charge of your happiness except you) 않는다.

 

준비는 항상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하고, 실전에선 흐름에 따르라(go with the flow).

 

성장해가는 노인이 죽어가는 젊은이보다 낫다(beat the dying young).

오늘에 충실해야(stay put in today) 뭔가를 이룰(get through anything) 수 있다.

기적을 믿어라(believe in miracles). 그러나 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좋은 침대시트, 고이 모셔놓은 그릇을 써라.

아끼는 속옷을 입어라.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지(save them for a special occasion) 말라.

오늘이 바로 가장 특별한 날이다.

 

이른바 재앙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every so-called disaster)을 다음의 질문 틀에서 생각해보라.

'5년 후에도 이 일이 정말로 내게 중요할까?'"

 

브렛은 'God never blinks(신은 결코 눈을 깜박거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be on the rolls of best-selling authors). '모든 것은 눈 깜짝할 사이에 변할(change in the blink of an eye) 수 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신은 결코 눈을 깜빡거리지 않는다'는 요지다.

그런데 그녀가 아무런 대답도, 언급도 하지 않은 질문이 하나 있다.

 

'신께서 잠시도 눈을 깜박거리지 않고 돌봐주신다니 마음이 놓이기는 합니다만, 그런데 신께서 한눈을 팔거나(take his eyes off us) 등을 돌리고 계실(turn his back on us) 때는 어떡하나요?

 

준비는 항상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하고, 실전에선 흐름에 따르라(go with the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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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라진다

저 광활한 우주 속으로'. ('종시' 전문)

 

존 레넌의 노래. '이매진(Imagine)'을 떠 올린다

'뭔가를 위해 죽을 일도 죽일 일도 없다(Nothing to kill or die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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