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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우도 뛰기 시작 했다 2016.03.29
- 서성이는 맘을 놓는다 2016.03.28
- 마주한 사람 2016.03.26
- 국제서울마라톤 2016.03.21
- 윤동주의 동주를 보고난 후 2016.03.09
- 20160302(음 0124) 2016.03.02
- 20160229 2016.03.01
- 은빛하늘이다 2016.02.22
- 달리기. 진행중 2016.01.29
- 이런 삶을 기억하자 2016.01.06
- 우리에게도. 2탄 2016.01.02
- 함께하는 아름다움 2016.01.02
- 2016 01 01. 하늘공원^^^ 2016.01.02
- 무함마드가 말하는 하루하루를 사는 법 2015.12.26
- x-마스 이브의 새벽 2015.12.24
재우도 뛰기 시작 했다
서성이는 맘을 놓는다
다시 새벽에 길을 떠난다
제 몸을 때려 울리는 종은
스스로 소리를 듣고자 귀를 만들지 않는다
평생 나무와 함께 살아 온 목수는
자기가 살기 위해 집을 짓지 않는다
잠든 아이의 머리맡에서 기도하는 어머니는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를 드리지 않는다
-박노해
어디쯤 계실까
내 어머니와 아버지를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이미 창 밖에는 어둠이 내려 앉았다
별 빛은 이미 지구상의 수 많은 빛에 묻혀 버린 듯 하다
별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구에 있는 현재로서는 별빛이 점점 흐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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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한 사람
어느 전시장에서 만난 조각이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대로 살고 싶다면, 시간이 많이 지나 돌이켜봐도 '지금 하는 일'이 '미래의 내가 만족하는 일'과 만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믿음속에 사는대로 향하는 어리석음을 붙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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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서울마라톤
몇일 전까지 꽃샘 추위때문에 움크린 자세유지였다
역시나 어김없이 이틀정도쯤 전에 아. 봄이구나 온도가 확 올랐다
우연히 몇년전부터 마라톤을 하기 시작했다
뛰어 보니 뛰어졌다
국제서울마라톤과 10월에 춘천국제마라톤에 참가한다
28km부터35km까지는 아. 이번만 뛰고 꼭 그만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35km이후에는 뛴 거리때문에 뛴다
그 다음날 되면 여전히 10월에 대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그래 해보자 하면서 자신에게 힘을 붓는다
이번에는 재우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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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동주를 보고난 후
가벼운 마음으로 오후2시40분 "동주"라는 일제시절의 시간대에 다녀왔다.
막연히 윤동주 시인에 대해 <하늘과바람과별과시> 정도
"앞장서지 못한 회한과 그림자 노릇밖에 못한 점"으로 오히려 후회로 일본땅에서 불귀의 객이 되어버린 조선의 젊음
해방되기 6개월전이라는 시점이 가슴을 아리게한다.
많은 이들이 일제시대에 통한의 한을 가슴에 묻고 생체실험으로 또는 위안부라는 이름푶를 가슴에 달고 희생되었다
현재의 삶이 과거의 이름없는 이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을수도 있겠다 는 생각때문에 한걸음 물러서는 자세를 취하자는 생각으로 ...
자신을 다스려본다
20160302(음 0124)
엘리엇의 (애덤 비드)에"
우리 동료 인간들은 모두 다 그들 자체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그들의 코를 똑바로 펴 줄 수도 그들의 지혜를 길러 줄 수도 그들의 성향을 바꿔 줄 수도 없다.
우리 삶은 그들과 어우러져 지나가는 것이니 반드시 인내하고 동정하고 사랑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는 대체로 못나고 어리석고 일관성 없는 이 사람들의 선한 행동을 훌륭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위해 가능한 모든 희망과 인내를 마음속에 간직해야 한다"
오늘은 엄마가 가신 지 8년째인 듯하다
모든 애증을 땅 속에 묻고 청청한 자세와 태도로 임한다
20160229
익숙지 않는 날이다
2월 29일
2월은 28일만 기억 했는데
그것도 뜸을 드린다
겨울이라 자리차지 하는듯
제법 눈까지 동반하고
찬 바람이 좋았다
세속적 갈망과 허기를 읽을수 없는 그런 시간으로 푹 빠져보자.
이또한 찬란한 허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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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하늘이다
가는겨울스케치하다
텅빈. 황량함으로 겨울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지금이 있어 좋다
음울한 소리까지 더불어 할 수 있다
계단에는 오가는 사람으로 옷깃을 스치기가 일 수 였다
다행이다
빈 공간에서 혼자만이 즐길수 있어
간혹은 음악으로
또 가끔씩은 노을공원. 하늘공원에서 내려다 보는 강북일대(성산대교. 방화대교. 행주대교 등등)
경의롭다. 그들의 질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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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진행중
생각에 생각을 어제부터 계속 그림을 그린다
충분히 할 수 있다
저번에도 했다
페이스만 조절하자
욕심내지말고
뛰기에 충분히 좋은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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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을 기억하자
"가장 고통스러운 상황일 때(in the most painful situations) 누가 곁에 있어줬는지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음식 맛을 불평하려거든(complain about the taste of your food) 먹을 것조차 없는 사람을 생각하라.
삶에 대해 투덜대려면 너무 일찍 저세상으로 간(go too early to heaven) 이를 생각하고, 자녀에 대해 화가 나거든 아이를 간절히 원하지만(yearn for a baby) 갖지 못하는 불임 부부들(infertile couples)을 생각해보라.
당신의 직업에 대해 불만을 내뱉으려거든(vent a grievance about your job) 실업자, 장애인, 당신 직업이라도 갖기를 갈구하는 이들(the unemployed, the disabled and those who wish they had your job)을 생각하라.
손가락질하거나 남을 비난하려거든(point the finger or condemn another) 우리 중에 죄 없는(be without sin) 자가 하나도 없음을 기억하고, 우울한 생각들이 짓누르거든 당신이 살아 여전히 존재하게(be alive and still around) 하심을 신에게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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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2탄
우리도 이래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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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짜.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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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가 말하는 하루하루를 사는 법
“아침을 맞이하면 저녁을 기다리지 말고,
저녁을 맞이하면 아침을 기다리지 말 것이며,
이미 이 세상에 와 있는 자신을 위해 영원히 사는 것처럼 열심히 일하고,
질병에 대비해 건강을 관리하며, 내일 이 세상을 떠난다고 생각하고,
내세를 위해 오늘 준비를 해야 한다.”
이 말은 현세를 위해 영원히 사는 것처럼 일하고,
한편으로는 내일 죽음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야 한다는 의미다.
「인생교과서 '무함마드'편」 中, 최영길
내일을 준비하는데 열정만 쏟는다면 지금은 없다
지금에 열중이면 과거가 역사이고 미래가 희망임을 생기면서 오늘. 지금에 최선을 다하자
행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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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마스 이브의 새벽
새벽을 달려~~~
뚝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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