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버지 가시고 우린 우리들의 길도 어느날 소멸하리라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잠들때 새벽에 깰때 주문처럼 생각한다

기준점은 자신이다


터전을 옮기고 생각이 단순해지면서

행동도 단순화

그리고 실천한다


영남 알프스라는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을 억새바람속으로 다녀왔다

동생과 함께

05시15분 울산행 기차로 떠나

18시53분 열차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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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장 빠르다는 말을 새기면서 늦은 나이로 시작한 마라톤

춘마는 5번째다

4시간 40분에서 50분대의 완주다

혼자서 오로지 뛰고 있다

재우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운동에 도움이 안되는것들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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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다

진행중이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고 내일도 일상은 반복되고 있지만 새로운 날임에 ...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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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나들이는 언제나 나와의 동행이 전부다

나도 그렇다

오대산으로 우린 길을떠났다

언제나처럼

준비물은 넘치게 한다.

진부에서 급한 맘으로 택시를 타고 상원사로 향했다

이미 월정사로 향하는 관광버스와 최고의 단풍날이라는 지금 우리까지 ...

20분이면 도착되는데 월정사 지나면서 더 이상 움직일 수 없었다

1시간을 월정사입구까지 시간낭비에 맘이 급하다

상원사에서 비로봉  상왕봉  두로령 북대  상원사로 도착점이다

상원사에서 막차버스는 오후5시20분이다

이 버스를 타야 집으로 동생은 부산으로 향하는 일정에 차질 없을것 같다

그 수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막는 원인은 월정사입구에서 입장료 받는다고 차단기를 내리고

사람수와 돈 세는 모양새가 참 어이없다

상원사전 5km부터 걷기  뛰기 12시에 출발했고  숨을 몰아 쉬면서

우리 자매는 함께 이 시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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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이었다

그 많은 사람중에 내 자리도 있었다

백담사에서 주차장나오는 방법은 40명정도 태워 오리락 내리락 7km를 종종 거리면서 1000명 이상을 1시간 반정도를 백담사 마당에 세워놓고 어이없었다. 다들 당연하다는 식에 볼멘소리하는 사람은 없었다

참 좋은 시간이었는데 절에서 찬물은 끼얹은 느낌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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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란다

꼭 연휴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지만 365일 별 계획없이

일상을 일상으로 대체하면서

남은 일상을 보낸다

무취무색으로


동생부부와 조카  재우랑 그 무취무색인 일상을

지리산

노고단 일몰으로 바뀐 시간이었다


표현할 수 없는 지리산 시간을 각자 가슴에 묻고

가끔씩 꺼내보는 순간도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하산때 내린 이슬비 조차 한 폭의 그림이었다


구포역에서 신탄진역에서 환승하면서 새벽2시 구례구역도착

용산역에서 심야기차이용 03시04분 하차

합유해서 성삼재에서 출발


무취무색인 일상에서 무지개색상으로 변한 시간이었다.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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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자연의 변화앞에서 어제도 지금도 지나간다

북한산 정상 백운대에서 거주하는 양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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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가 바쁜지 산에 갈 여가가 없었다

만사 제치고 새벽에 집에서 가까운 북한산에 갔다

개운한 마음으로 산자락에서의 차 한잔과 바람한조각. 구름장식된 하늘이 마음의 한켠을 차지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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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가을로 향했다

뛰기에 적격이다

가을이라서

그 길이 가을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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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100km트래킹 완주자의 모습은 진정한 행복함이다

부럽다

언제쯤 100km 울트라마라톤을 꿈꾸며

 

이천한강의 일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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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트레킹

11km 달리기

오전과 오후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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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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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분위기에 맞는 태도란 뭘까 생각해본다

사익은 분위기 깰 필요없지만. 공익을 위해 분위기에 묻힌 태도는 사회의 악의 조각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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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하늘을 자주 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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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고 때론 이동을 꿈꾸는 시간에 와 있다

참 어김없는 변화다

길다 짧다. 지겹다. 하면서 오지않는 내일에 준비의 발을 걸쳐있는 시간속에 오늘을 내다본다.

삶은 오늘인 듯

 

창 밖을 내다보다 참 이쁜 서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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