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산티아고 순례길 스페인 땅끝마을 피스테라 Fisterra 가는 날이다

 

날이 참 좋다

유럽에 온 날부터 줄 곧 좋았다

돌로미티 산행길에서 만난 비는 산행길을 젖혀줘서 좋았다

너무나 더운 그 길에서 만난 비는 더위에서 쉬어가라는 응원의 비였다

산행이 끝난후에는 줄곧 비를 만날수없다

새벽에는 한 낮의 더위를 한풀진정시키는 온도다

09:00첫차다

스페인 땅 끝마을 피스테라를 다녀와서 좋았다

사쪽의 끝이라는 말과 지리적인 서쪽의 끝은 포르투갈 절벽의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기에 사람이 접근가능한 서쪽의 끝은 스페인 산티아고 피스테라라고 한다고 한다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해서 스페인 산티아고 피스테라 마을까지는 거의 천키로에 가까운 거리를 순례자의 길이라 일컬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아다보는 계기를 갖는다고 한다

 

현재는 그 진정한 의미가 퇴색되어 각자에 따라 그 길을 걷기도 한다고 한다

뭘 생각하고 느낌을 가지든지 진정한 의미만이 퇴색되지않기를 바래본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 대성당앞의 지구촌사람들의 모습은 일몰에 싸여 한덩어리로 뭉쳐 있었다

 

엇갈리는 생각속에 오늘하루도 여행지에서 시간을 보낸다

 

내일도 역시 새벽05:00 마드리드로 향하기위해 산티아고에서의 바쁜일정을 마무리해본다

 

 

 

 

 

 

 

 

 

 

 

 

 

 

 

 

 

내내 틈없는 일정속에서 오후18지나 도착. 숙소에서 쉬고 내일 바로 산티아고 로 갈까하다가 여행중 감동적인 일몰을 본 적이 몇번 없어 쉬었다가 나가면 분명 일몰을 즐길수 있을것 같았다

유럽은 일몰기간은 거의 21시에 가까웠다

이탈리아쪽은 늦게 해지고 일찍 해가 떠 있어 생소했다

스페인은 일몰 시간은 이탈리아와 비슷했지만 일출시간은 늦다

일단은 스페인 광장으로 목적지를 정하고 서둘러나갔다

역시 스페인 광장에 대해 많은 견해가 있었다

여행지에서 만남 장소는 시간대가 중요한 것 같다

 

 

 

 

 

 

 

 

 

 

 

 

 

 

 

 

 

 

 

 

7월20 세비아에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의 관람은 생생한 축구장의 역사를 이해하면서 열광적인 축구붐이 경이롭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축구가 스페인이라는 국가의 명예가 함께하다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레알 마드리드축구역사가 있는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오후내내시간을 보냈다

 

베르나베우스타디움에서 수 많은 땀으로 얼룩진 선수들의 역사가 보는이의 가슴을 숙연하게 했다

노력에 대한 많은 감동적인 말들은 많다. 역시 지구상의 수 많은 말들은 이들을 위한 말들일수 있다

 

스타디움을 돌면서 스스로의 감동에 놀라워하면서 자리를 떠났다

 

 

 

 

 

 

 

 

 

 

 

 

 

 

 

 

 

 

 

 

7월20 세비아에서 마드리드 기차로

 

08:30분 열차로 11:20분 마드리드역에 하차. 스페인 수도답게 잘 정돈 되어있다

그라나다에서 보여준 스페인의 모습하곤 다르다. 세련된 도시의 모습으로 웅장하고 듬직한 모습이다

무거운 배낭을 수화물 센터에 맡기고 지하철이용하여 스페인 본 축구장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갔다

 

세비야에서 마드리드로 이동하면서 기차역 곳곳에서 짐검사를 철저히 한다.

수화물 보관서에까지 짐검사 통과는 필수인듯. 불편은 하지만 안전을 위한 절차가 허술하지 않아 유럽의 eu형성에 사건사고를 줄이기위함 일것이다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의 관람은 생생한 축구장의 역사를 이해하면서 열광적인 축구붐이 경이롭다

레알 마드리드라는 축구가 스페인이라는 국가의 명예가 함께하길 바란다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레알 마드리드축구역사가 있는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오후내내시간을 보내고 다시 마드리드역에 도착해서 짐을 찾아 산티아고역에가디위해 마드리드 역에서 이동했다

18:50분 산티아고역에는 24:05분 도착한다

아예 긴 시간이동할때는 수면을 취할려고 준비를 한다

 

기차에서 길게 잤다

약5시간만에 산티아고역에 도착했다. 이 기차는 산티아고역이 종점인것같다. 이미 자정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산티아고역에서 숙소까지는 일부 상점은 여전히 성업중이다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끝에 위치하는 특성인듯하다

그동안의 유럽상점들은 오후6시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상점은 영업을 하지않는다

 

자정이후에도 순례자들을 위한 축제가 곳곳에 이어지고있다

숙소에 도착했고 짐정리하면서 내일 아니 오늘이지

오늘은 09:00산티아고 순례길 스페인 땅끝마을 피스테라 Fisterra 에 가기위해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온라인 예약은 안되어 현장에서표구입하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야 한다

 

특별히 와 보고 싶었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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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지금도 그 알 수없는 다른색의 블랙홀로 행진을 일삼고 있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이리저리 뒤집고 있는지

뒤집기라도 해야지

가만히 오래 자세히 들여다 보자

이자리를 저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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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0 입장할 수 있는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신비의 과거로 집입하는 순간을 맛보는것이다

 

역시 상상이상이다

궁전내부 자체가 문화유산이유가 있다

궁전자체가 조각으로 아니 조각품 자체다

궁전도 여러규모로 이루어진 역사를 알아봄이 당연하다

또한 궁전을 배경으로 정원과 성벽 자체만으로 놀랍고 경이롭다

 

정원속의 연못까지 궁전 안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궁궐속의 인물들을 상상해본다

종일봐도 시간이 모자랄듯한 거대함속에서 오전시간뿐인것이 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후에 돌려볼 사진들만 열심히 열심히 찍었다

 

이 아름답운 알람브라궁전이 후세에도 영원하길 바라면서 아듀,,,

 

15:30 세비야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18:50 세비야에 도착했다

버스에 탐승하자마자 자다가 졸다가 역시 또 자다가 일정을 세비야터미널에 도착했다

한국은 해가 이미 저물시간이다

이것은 오후 18:50 시간상으로 저녁인 듯 하지만 해는 중천에 있고 기온은 39도다

 

덥다. 진짜덥다

이리저리 숙소가는 버스노선을 찾아 헤매다가 그쪽 사람이 먼저 말해준다. 아마도 큰 배낭때문리라

 

다시버스터미널로 돌아가서 빠르게 눈으로 스캔하는 순간 보였다.

 

특별히 버스요금이 삐쌌다(4유로)

유럽에는 시내버스요금(2유로)은 거의 비슷하다

 

덥고 터미널에서 우왕좌왕하여 겨우 발견한 버스가 고맙기는 했다

 

숙소까지 3km다

아마도 내일 마드리드이동을 위해 기차역 부근에 숙소를 결정한 것 같다

 

시내버스에서 하차 160m다 숙소까지 다행이다

일단 짐을 풀고 가볍게 쉬고 스페인광장으로 또 버스를 타고 갔다

긴 여행으로 피로감이 누적되어 가능하면 짧은 거리도 차를 이용한다

평소때라면 5km쯤은 가볍게 즐기면서 걸었는데 아쉽다

 

20:30분이다

일몰전이라 덥지만 바람때문에 버스에서 내릴때와는 달랐다

스페인광장의 아름다움이 일몰직전에 더욱 빛났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일몰의 전경을 감상하기위해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일몰의 정취에 더 보태고 있는것은 광장 복도에서 바이올린켜는 젊은이의 애잔한 음악이다

 

사람들은 각자 보고싶은 일몰과 듣고 싶은 음악속에서 일상에서의 일탈을 하고 있는 듯했다

22:00지나서 주황색 가로등을 밟으면서 광장을 빠져나왔다

 

19:00에는 거의 전부 마트등 술집외는 문을 닫는다

닫지않는 가게를 겨우 발견하고 물품몇가지를 구입해서 버스에 몸을 실었다

내일은 마드리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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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그라나다로 떠나기위해 공항으로 간다

수속을 다 마치고 커피숍에 앉아 일상을 정리해 본다

10:20출발 11:50 그라나다공항도착했다. 특별히 햇살이 더 뜨거운것 같다

공항버스를타고 한번에 쭉 숙소 앞까지 논스톱에 도착했다.

전설속의 자신을 보는듯한 현실이다

그라나다속의 과거와 지금이 문열면 들어갔다가 또 다른 문속에 과거의 자신이 불쑥불쑥 나오는듯 도시 자체가 신비로운 색채속에 묻혀있는 듯 보인다

대성당앞에 숙소다

횡재다

오가면서 과거와 지금을 함께 할 수 있다. 겉모습은 과거의 형태을 지닌 모습이다

실내는 아파트형이다

깔끔하고 화이트색에다가 커피머신까지네. 지중해를 닮은 지배인까지 더 이상 상상할 수있는 여행의 조합이다

숙소에서 가방정리를 끝내고 플라사 빕-람블라. 그라나다 알바이신 쿼터. 그라나다 산 니콜라스 등 전통시장에도 그라나다의 색채가 유감없이 드러나있다.

특히 왕궁이 보인다는 전망대에는 야경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아직 야경을 즐기기위함은 2~3시간은 족히 머물러야 할 것 같아 내려오면서 맞추기의함이 아니고 우연히 시간대가 안성맞춤이면 좋게다는 행운을 자라는 맘으로 내려왔다

 

내일은 09:00에 알람브라궁전의 신비로운 과거를 보기위해 온라인으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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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비오기직전의 풍경에 마음까지 보탠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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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이 어렵지. 디디고 나면 멈추지 않음 바람에 동력에 떠 내려간다

 

 

 

날자를 적다보니 오늘이 제한절이네

다 놓고 여행중인데 짬짬이 내 속에 있는 습관과 습성 기억들이 올라와 그쪽으로 갈때도 있네

다 놓기는 힘드네. 의식이란 무의미하다

그제 세월속에 켭켭이 싸이는 행위의 그것이 자신인 듯

 

내일 이동준비를 좀 해 놓고 오후에 움직였다

구엘공원을 꼼꼼히 보면서 야경도 충분히 볼 수 있음해서다

 

역시 구엘공원은 스페인 바르셀유의 큰 의미인 듯하다

세계인의 환호와 찬사를 충분히 받고 역사에 기록됨이 당연하다

 

구엘공원의 하루일정은 짧아 긴 아쉬운 여운을 남겼다

 

내일은 그라나다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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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엘공원은 명성이 자자한 이유가 분명했다

그들의 문명의 역사와 전통 사람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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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카라바조(이탈리아)공항에서

엘프라트공항(스페인)으로 왔다

나라에서 나라로 이동하는데 간략한 검사에 놀랍다

EU란 ???

수많은 규제속에 살아온 자신을 생각하면 어떠한 것들이 인간이 사는데 인간을 위한것들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새벽에 준비하여 08:25분 비행기로 10:00정도에 스페인엘프라트공항에 도착 숙소까지 50분정도. 공항버스로 이동. 온라인으로 약 55일 정도의 숙소를 예약했다.

  예약할때는 심사숙고했지만 기억을 못한다

뜻밖에 좋을 수도 뜻밖에 실망하게 할 수도 있다

스페인의 처음인 숙소는 기대이상. 그 이상이다

상쾌한 맘으로 짐을 풀고 나갔다


스페인 바르셀유는 구엘이라는 건축가의 건축물(성당)이 전부라고해도 가장된 말이 아니다

 

구엘공원은 내일가기로 그외의 바르셀유는 오늘 다녀본다

호수공원 주위와 바닷가에는 사람들과 노상에 음식점으로 호객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별히 피곤했다


전날 종일 밀라노에서 종횡무진. 그리고 공항인근 숙소까지 이동. 오늘 새벽에 공항까지.

19:30분 쯤 숙소에 와서 일정을 정리했다

 

내일도 늦게 일정을 시작해야겠다

피곤이 누적되는 것은 삼가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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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루나공항으로 이동할려고 공항에 가까운 숙소에 이동중에 비를. 그리고 무지개를 만나는 행운. 너무예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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