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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위해사는가진정한부는많은것을소유하는것과는별로상관없다.
갈망하는것을소유하는것을부라고잘못알아서는안된다
부는욕구에따라달라지는상대적인것이다차지하거나얻을수없는것을가지려고할때가난해진다
그러나지금가진것에만족한다면실제로소유한것이적더라도넉넉해질수있다
적은것을바라면적은것으로행복할수있다그러나남들이가진것을다가지려고하면인생자체가비참해진다
사람은저마다자기몫이있다자신의그릇만큼채운다
그속에서만족할줄안다면진정한부자다
오늘도만족이라는그것이진정한행복의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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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이끌어가겠다는 자들은 언제나 ‘무엇을 할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기후변화를 넘어서기 위해, 입시 위주의 공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전력 생산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저들은 레닌처럼 ‘무엇을 할 것인가’ 주절댄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하지 말 것인가’를 이야기해야 한다. 기후변화의 배후에 도사린 광기 어린 소비와 파괴, 교육을 둘러싼 악마적인 경쟁, 전력 생산이라는 명분으로 노인들의 숨통을 아랑곳않는 파시스트적 단순성에 마디와 매듭을 지어 ‘알맞게’ 만들어줄 수 있는 길은 ‘무엇을 하지 말 것인가’라는 절제의 정신에서 비롯한다고 나는 믿는다.
언제나 언제나 자신의 깊이속으로
들어가버리는
길로 접어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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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그대 영혼 더욱/ 쓸쓸하라고/ 눈이 내린다//(…)//
흑백 사진처럼 정지해 있는 시간/ 누군가 흐느끼고 있다/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
폭설 속에 하늘이 무너지고 있다/ 이 한 해의 마지막 언덕길/ 지워지고 있다”
(이외수 <12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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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몽속영(幽夢續影)거품처럼허망한바쁨을쫓지말고내면에평온한고요를깃들이라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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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길을 걸어야
한 사람의 인간이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야
흰 갈매기는 사막에서 잠들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이 머리 위를 날아야
포탄은 지상에서 사라질 수 있을까.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얼마나 더 고개를 쳐들어야
사람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귀를 가져야
타인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많은 사람이 죽어야
너무 많이 죽었음을 깨닫게 될까.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있지.
얼마나 오래 그 자리에 서 있어야
산은 바다가 될까.
얼마나 더 오래 살아야
사람들은 자유로워질까.
얼마나 더 고개를 돌려고 있어야
안 보이는 척할 수 있을까.
친구여, 그 대답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바람만이 알고 있지.
밥 딜런
아주 특별한 목적지가 있어 다녀 올 수 있어 행복했다.
목적지없이 이 핑게 저 핑게 만들어 서둘러 일을 자초하는것도 싫증났다.
이런 저런 모자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빠뜨리고 있는 시간속으로의 여행을 꿈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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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산다는 것은
이 우주가 벌이고 있는 생명의 잔치에
함께하는 일이다.
사람이 착하고 어진 마음을 쓰면
이 우주에 있는 착하고 어진 기운들이 따라온다.
반대로 어둡거나 어리석은 생각을 지닐 때는
이 우주 안에 있는 어둡고 파괴적인 요소들이 몰려온다.
참다운 스승은 입 벌려 가르치지 않지만,
지혜로운 제자들은
그의 곁에서 늘 새롭게 배운다.
스승은 제자가 스스로 깨닫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서 거들고 돕는다.
제자 내부의 본질이 스스로 꽃피어나도록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여 도울 뿐이다.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은 모든 것의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랑도, 다정한 눈빛도
가슴에서 싹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그 중심의 기능이 마비된 것을
우리는 죽음이라고 부른다.
눈뜬 사람들의 가르침은
자기로부터 시작하라고 했지
자기 자신에게서 그치라고 하지 않았다.
자기를 인식하되 거기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
자기에게서 시작해 세상에 도달해야 한다.
궁극적인 관심은 세상에 있어야 한다.
법정 잠언집
늘 시작은 나로 부터의 시작이다.
함께함은 존재의 의미있다.
사심없은 관계가 가장 유토피아의
존재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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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립된 외톨이가 아니라
여럿 속의 하나이다.
관계된 세계가 없으면
내 존재는 무의미하다.
내가 곧 흙이고, 물이고, 공기이고, 지구이다.
내 자신이 곧 인류이고 우주이다.
하나 속에 모든 것이 있고
많은 것 속에 하나가 있으니
하나가 곧 모든 것이고
많은 그것이 곧 하나를 이룬다.
침묵과 고요와 몰입을 통해서
마음속에 뿌리내려 있는
가장 곱고 향기로운
연꽃이 피어난다.
법정 잠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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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답게 살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이다.
사람들은 하나같이 얻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전 생애의 과정을 통해
어떤 것이 참으로 얻는 것이고 잃는 것인지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
때로는 잃지 않고는 얻을 수가 없다.
전체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무無가 되어야 한다.
자기중심적인 개체의 삶에서
자타를 넘어선 전체의 삶으로 탈바꿈이 되지 않고서는
거듭나기 어렵다.
법정 잠언집
나는 언제나 독립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니다.
지구속에서 공기와 먼지와 그리고 사람들과의 엮은진 체 함께하는 하나의 개체 (원소)일 뿐이다.
육각체의 공기중에 엮어진 그 그림이 상상된다.
그 중 어는것 하나라도 이탈되면 와르르 쏟아지는 ..........
눈을 뜬다.
새벽 1시 25분이다.
피곤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뒤척거리다 얇은 잠 속으로 빠져드는듯 하다가 재차 시간을 확인 3시였다.
이리저리 하다가 4시을 겨우 채우고 일어났다.
영 찌푸리하다.
샤워를 하고 커피를 한잔내려 마시고 나니 좋은듯했다.
준비 시작........
방울토마토와 밀감까지 챙기고 길을 나섰다.
일요일이라 거리는 한산했고 아직은 어둑하다
난 이 길에 익숙하다.
늘 새벽에 운동을 하면서 오가는 길이다.
지하철에도 역시 사람은 그저 몇 명 정도였다.
늘 한가한 것들을 한다.
어제부터 보기 시작한 "좋은것 사라지지않아요"라는 책을 꺼내읽고 지하철은 변함없는 속도로 간다.
간혹은 사람들이 내리고 타곤 했지만 한 두사람의 움직임때문인지 편안했다.
사당쯤 도착했을때 휴대전화에 진동을 느꼈다
문자였다.
돌발일이 발생 ...
집으로 되돌아왔다.
나에게도 이런 돌발적인 일이 발생
취소해도 좋은 그런 사람을 가지고 싶은 하루였다.
잘지내고 또 연락해 언제나 널 지지하는 그 자리에 머물고 싶구나............
투명한 사람끼리는 말이 없어도 즐겁다.
소리를 입 밖에 내지 않을 뿐
무수한 말이 침묵 속에서 오간다.
말수가 적은 사람들의 말은
무게를 가지고 우리 영혼 안에 자리를 잡는다.
그래서 오래 오래 울린다.
보지 않아도 될 것은 보지 말고
듣지 않아도 될 소리는 듣지 말고
먹지 않아도 될 음식은 먹지 말고
읽지 않아도 될 글은 읽지 말아야 한다.
될 수 있는 한
적게 보고 적게 갖고 적게 만나고
적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법정 잠언집
난!!!!!!!
오늘도 내 본질속으로 빠져본다.....